[KCTV뉴스] 광주시의회 의정비 2.2%인상

 

내년도 광주시의원들의 의정비가

올해보다 2.2%오릅니다.

광주시는 의정비 심의위원회 회의를 열고

내년도 시의원들의 의정비를 올해보다 2.2%, 105만원 오른

4천 960만원으로 확정했습니다.

이에앞서 광주시의회는 지난 2년 동안 의정비가 동결됐고

6개 광역시의회 가운데 의정비가 가장 적으며

행정안전부의 기준액에도 미치지 못한다며

의정비를 올려줄 것을 광주시에 요청했습니다.

그러나, 열악한 지방재정 여건을 감안해

전라남도의회가 4년 연속 의정비를 동결했는데도

광주시의회는 의정비를 인상한 것이어서

의원들이 제 밥그릇 챙기기에 나섰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