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TV광주방송-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저소득층 청소년에 문화나눔 펼쳐(2009-12-08)

광주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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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6. 8. 11:15

KCTV광주방송 저소득층 청소년에 문화나눔 펼쳐


- 지역 소외계층 청소년들과‘소프라노 조수미 콘서트’관람

    - 문화나눔 위해 송년회비 등 줄여 이웃돕기행사 마련


□ KCTV광주방송(대표이사 최용훈)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회장 김필식)는 '꿈과 희망을 주는 따뜻한 선물'이라는 연말 공동 프로그램을 마련해 평소 문화체험 기회가 많지 않던 소외계층 청소년들을 초청, 문화 나눔을 실천했다.


□ 양 기관은 연말을 맞아 지난 6일 광주지역 내 거주하는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등 청소년 65명을 초청해 외식, 선물 증정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오후 6시에는 광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소프라노 조수미 콘서트' 단체 관람을 실시했다.


□ KCTV광주방송은 이에 앞서 지난달 26일 KCTV광주방송 DV룸에서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에 저소득층 청소년 문화활동 지원 성금 7백만원 전달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KCTV광주방송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대한적십자사가 함께하는 저소득 청소년 문화활동 후원 공동 프로그램인 '꿈과 희망을 주는 따뜻한 선물'에 사용되도록 했다.


□ KCTV광주방송 최용훈 대표이사는 "문화를 나누는 것은 꿈을 선물하는 것과 같다고 보기 때문에 다른 일반적인 나눔보다 더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처지의 이웃들이 문화체험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