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TV 뉴스]새 도로명주소 사업, 주민등록등본 서비스 연기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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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8. 4. 09:08


지난달 29일부터 실시 예정이던 새 도로명 주소 사업에서
주민등록등본 표기 서비스가 3개월 연기됐습니다.

광주시는 주민등록등본에 지번 주소 대신
도로명 주소를 표기할 계획이었으나
이를 3개월 연기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행정안전부는 광주시에 일선 지자체 간
시스템 확인 절차 과정이 필요하다는 공문을 전달했으며,
이에 따라 11월부터 주민등록등본에
도로명 주소를 표기할 수 있게 됐습니다.

하지만 주민 등록 서비스 외에
올해 말까지 행정기관의 공적장부 주소전환을 거쳐
2014년 1월1일부터 전면 사용한다는 당초 계획에는
변함이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