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TV뉴스] 내년부터 새로 만들어진 ‘도로명주소’만 사용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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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3. 28. 09:05


광주시가 도로명과 건물번호로 이뤄진 새로운 ‘도로명주소’를 

오는 6월30일까지 고지합니다. 


이번 새주소 고지대상은 건물 등의 소유자와 점유자 등 123만여명으로 

통장 2,600여 명이 고지대상자를 직접 방문해 고지문을 전달합니다.


고지가 완료되면 오는 7월29일 전국사항을 고시하며, 

올해 12월말까지는 전 주소인 ‘지번주소’와 병행 사용하고 

2012년1월1일부터 새주소 ‘도로명주소’만 사용하게 됩니다.


‘도로명주소’ 제도는 찾기 쉬운 주소체계로 

화재나 범죄발생시 현장도착 시간이 단축돼 시민을 보호하고 

물류비 절감 등 경제적인 성과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