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과학관에서 2018 광주과학발명페스티벌 개최합니다.

민성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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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8. 30. 12:37

국립광주과학관은 오는 9월 15-16일(토-일) 양일 간 광주광역시과 함께 ‘2018 광주과학발명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과학기술의 발달과 발명이 사회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를 체험하고 미래 4차 산업혁명이 가져올 미래 사회를 보다 더 잘 이해하고 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2018 과학발명페스티벌은 ‘4차 산업혁명의 웨이브(물결)를 타다’를 주제로 국립광주과학관과 광주과학문화협회 주최로 9월 15일과 16일 양일간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개막식으로 문을 여는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6개의 테마로 다양한 체험, 놀이, 공연, 강연, 경연마당이 펼쳐진다. 


각 테마는 

▲ 기초과학을 배우고 체험하는 ‘기초과학마당’ 

▲ 학문 간 융합된 과학(STEAM)을 체험하는 ‘발명과학마당’ 

▲ 코딩 및 도형 등의 수학적 요소가 녹아들어있는 ‘수학‧코딩마당’ 

▲ 협력기관과 단체에서 운영하는 ‘협력참여마당’ 

▲ 제5회 창의‧발명경진대회가 진행되는 ‘경연마당’ 

▲ 다양한 음악과 공연이 함께하는 ‘강연‧공연마당’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4차 산업혁명의 등장에 따라 주요 주제로 대두되고 있는 컴퓨터 소프트웨어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수학과 코딩에 관련된 내용들이 새롭게 추가되었다. 이외에도 유익하고 재미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참가자들이 다채로운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조선대학교의 전라․제주권 체육․예술 교육기부 거점대학 사업단의 후원으로 운영되는 교육기부 토크콘서트, 청소년 재능기부 공연, 나만의 악기만들기 체험 등 과학과 예술이 융합된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지원받아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과학창의재단, 광주광역시 남구 등이 후원하는 2018 광주과학발명페스티벌은 매년 하루 7천여 명이 참가하고 있는 광주과학발명페스티벌은 광주광역시의 대표적인 과학문화 축제로 자리 잡고 있다. 지난해보다 더욱 강화된 콘텐츠를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과학과 발명 체험은 물론 일상생활 속에서 과학과 발명의 의미를 생각해보고 다가오는 미래의 과학자와 발명가로서의 꿈을 키우는 기회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