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TV 뉴스] 동구, ‘어르신 안전한 여름나기’ 폭염 대책 마련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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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7. 22. 18:37


 

동구가 폭염으로 인한 독거노인들의 피해를

막기 위해 대비책을 마련했습니다.


노인들은 기후변화 적응력이 약해

폭염 시 중풍, 심혈관계 질환 등의 발병률이 증가하고

심하면 사망에도 이를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이에 따라 동구는 관내 98개 경로당에 냉방기를 설치하고

폭염대비 TF팀을 구성해 상황관리반, 건강관리지원반으로 나누어

긴급상황에 대처하도록 했습니다.


동구는 이와 함께 지역 보건소와도 연계해

독거노인 가정에 간호사 등으로 구성된 건강관리팀을 파견해

어르신의 건강을 살필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