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TV 뉴스] 광주천 함께 가꾸기 출범식 개최

 

광주천을 생태하천으로 거듭나게 하기 위해

광주 시민들이 나섰습니다.

광주시는 4일 환경단체와 기업, 공무원,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사1하천 광주천 함께 가꾸기' 출범식을 가졌습니다.

‘1사1하천 운동’은 지역 주민, 기업, 민간단체 등이 주체가 돼

지천을 깨끗하게 가꾸고 강을 살리자는 취지로

총 47개 단체가 광주천 정화활동을 추진합니다.

한편, 출범식과 함께 광주천 수질개선 비전 선포식도 진행됐습니다.

비전 선포식에서 광주시는

광주천의 수질을 4급수에서 2급수까지 올리기 위해

오는 2020년까지 2조7,509억원을 투입해

14개의 세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