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TV뉴스] 8월 광주, 전남 소비자 심리 악화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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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8. 29. 16:24


 

광주전남지역의 소비자 심리가

지난 달보다 크게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발표한

'8월 광주전남지역 소비자동향'에 따르면

소비자들의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소비자심리지수가 101로

지난달보다 3포인트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한 현재경기판단 소비자동향지수는

지난달보다 무려 13포인트 떨어졌고,

향후경기전망 지수도 8포인트 떨어져

소비자들이 현재는 물론 앞으로의 경기도

어둡게 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소비자들은 소비자 심리악화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유가 등 물가수준을 가장 많이 꼽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