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TV뉴스] 시내버스카메라 단속으로 불법주정차 대폭 감소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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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1. 4. 17:09


 

시내버스 단속카메라를 이용한

불법주정차 단속이 큰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시범운영 기간이었던 지난해 7월과 8월에는

하루평균 단속건수가 천 3백 여 건이었지만

과태료가 부과된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는

하루평균 단속건수가 268건으로 80%정도 줄었습니다.


이는 일부구간만 단속하는 기존의 고정식 단속에 비해

시내버스 노선은 물론 주로 도로변까지 단속이 광범위하기 때문입니다.


주정차 위반으로 단속되면 승용차 기준으로 과태료 4만원이 부과되며

불법주정차 단속을 피하기 위해

고의적으로 박스를 이용해 번호판을 가리는 행위에 대해서는

1년 이하의 징역이나 3백만원 이하의 벌금을 물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