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TV뉴스] 북구, 상습 침수지역 70억 배수사업 추진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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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4. 22. 17:27


 

매년 집중호우 때마다 침수피해를 봤던 북구 농촌 지역에

대규모 배수 개선사업이 추진됩니다.


북구는 용전, 지야, 용두동 등의 배수 개선사업을 위한

국비 7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저지대인 이 지역은 집중호우 때마다

농경지가 물에 잠기는 피해가 발생해

민원이 자주 제기됐던 곳입니다.


이번 사업은 농림수산식품부가 사업비 전액을 지원하며

한국농어촌공사가 시행하게 됩니다.


농어촌공사는 올해 안에 공사에 들어가

해당 지역에 배수장, 배수문을 설치하고

배수로 등 정비사업도 벌일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