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TV뉴스] 기아차 광주공장 자동차생산 신기록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이 자동차 판매가 호조를 보이면서

자동차 생산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측은

올해 생산된 자동차가 지금까지 41만 2천대로

지난해 기록했던 40만대를 넘어섰고

이 추세대로 간다면 다음달까지 48만 3천대를

돌파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렇게 좋은 실적을 낸 것은

지난 2년 동안 노사분규가 없었고

지난해 9월 광주공장 노사가 50만대 생산체제를 갖춰

본격적으로 가동한 결과로 분석됩니다.

또한 유럽을 비롯한 세계경제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광주공장에서 생산되는 차종인 쏘울과 스포티지R이

국내와 해외시장에서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