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TV뉴스] 광주. 전남 추석 연휴기간 교통사고 크게 줄어

 

올 추석 연휴기간 중

광주와 전남지역 교통사고가

지난해에 비해 크게 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과 전남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광주에서는 모두 26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한 명이 숨지고 34명이 다쳤습니다.

또한 전남에서는 같은 기간

99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모두 6명이 숨지고 150여명이 다쳤습니다.

이는 지난해 추석연휴와 비교해

광주와 전남지역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건수는

각각 57%와 43%정도 준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