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TV뉴스] 광주시, 채무관리 전국에서 가장 우수

알 수 없는 사용자

·

2011. 9. 30. 17:05


 

최근 지방재정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은 가운데

광주시가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유일하게

지방채가 줄었습니다.


광주시는 지방채를 2004년부터 지속적으로 줄인 결과

9천 억 원 대에서 7 천 억 원 대로,

예산대비 부채비율도 40%에서 23.9%로

대폭적으로 줄었습니다.


광주시의 지난해 말 최종 예산규모는 3조 1,062억원으로

2004년의 2조 3,388억원 대비 32.9%가 증가했습니다.


반면에 지방채는 2004년 9,322억원에서 지난해말 7,354억원으로

총 1,968억원이 감소돼

예산대비 부채비율은 지난해 말 23.9%로

같은 기간동안 16.1%P가 줄었습니다.


앞으로 광주시는 적정수준을 유지하면서

투자사업을 활성화하는 방향으로 운영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