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TV뉴스] 광주시, 어르신 전용 ‘청춘극장’ 개관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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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0. 7. 17:04


 

1960년대에서 80년대를 풍미했던 추억의 영화들을

TV가 아닌 스크린을 통해 만나볼 수 있는 '청춘극장'이

광주에서 문을 열었습니다.


광주시는 노인들에게 문화향유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서석동에 위치한 영상복합문화관 6층에 청춘극장을 마련하고,

지난 26일, 첫 상영작 ‘마부’를 시작으로 시범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청춘극장은 어르신들이 경제적 부담없이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영화 관람료를 2천원으로 책정하고,

동반가족도 동일한 관람료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


시는 시범운영 기간동안 어르신들의 호응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내년부터는 상시적으로 운영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