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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TV 뉴스] 북구, 영․호남 청소년 홈스테이 운영
북구가 여름방학을 맞아 영호남 청소년들의 문화 교류를 위한 홈스테이를 운영합니다. 이번 청소년 홈스테이는 오는 27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자매 도시인 대구 달서구와 협력해 진행됩니다. 청소년 홈스테이는 구례 화엄사 방문, 곡성 야영 캠프, 광주 5.18민주묘지 참배 등 해당 지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습니다. 북구는 오는 15일까지 홈스테이에 참가할 관내 초등학교 5~6학년을 남여 20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아동청소년팀(☎510-1298)으로 문의하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