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TV뉴스] 지역방송 살려면 지역문화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제작해야

알 수 없는 사용자

·

2011. 11. 23. 17:16


 

요즘 우리 사회는

새로운 방송매체가 속속 등장하는

스마트 미디어 시댑니다.


스마트 미디어 시대에 들어서면서

지역방송의 역할과 위상 또한 달라지고 있는데요.


이에 따라 스마트 미디어 시대에 따른

지역방송의 역할과 방송 심의를 주제로 한 토론회가

22일 열렸습니다.


<R>


‘스마트 미디어 시대의 지역방송 역할과 방송심의’라는 주제로 열린 토론회.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주최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지역 방송의 경쟁력과 품격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립니다.


‘스마트 미디어 시대, 지역방송 프로그램의 경쟁력 강화방안’을 주제로 진행된

1세션에서는 전남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주정민 교수가 발제자로 나서

지역방송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싱크/ 전남대 주정민 교수]


특히 지역성 구현을 위해서는

지역의 역사와 전통을 담은 다큐멘터리를 제작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INT/ 주정민 전남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2세션에서는 ‘지역 방송심의 특성과 과제’라는 주제로

참석자들은 방송심의에 대한 고충과 의견을 나눴습니다.


급변하고 있는 스마트 미디어 시대 속에서

지역 방송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전통적인 서비스 방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서비스 모델을 찾아야 합니다.


또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지역의 여론과 정보전달, 지역문화의 전달 매체로서

그 역할을 유지해 스마트미디어 시대에 적합한 대처능력이 필요합니다.


[INT/ 김희수 KBS광주방송총국 편성제작국 PD]


한편 이번 토론회는

종합편성채널의 출범과 다양한 스마트 미디어의 등장으로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대처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