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김치타운에서 전통 궁중요리 체험! 6월 원데이 클래스 열려

민성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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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5. 23. 15:08

광주 김치타운에서 전통 궁중요리 체험! 6월 원데이 클래스 열려

최근 광주광역시 김치타운관리사무소가 특별한 전통 음식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습니다. 바로 ‘궁중의 수라상 속 보양찬품 만들기’라는 이름으로, 전통 궁중요리를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원데이 클래스인데요.

전통 음식과 한식을 사랑하는 분들, 광주 지역 주민이시라면 꼭 주목할 만한 소식입니다.
여러분은 전통 궁중요리를 직접 만들어 볼 기회가 얼마나 자주 있었나요?
궁중요리는 어떻게 다르고, 이번 체험에서는 어떤 음식을 배우게 되는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궁중의 수라상 속 보양찬품 만들기’ 체험 핵심 내용

이번 체험은 광주김치타운 내 김치발효식품관에서 6월 매주 토요일(5일, 12일, 19일, 26일) 진행됩니다. 각 회차마다 다른 전통 궁중 보양 음식을 배우게 되는데요, 구체적으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 6월 5일: ‘맥적’ — 한국 왕실의 격식을 담은 품류 음식
  • 6월 12일: ‘삼색 북어보푸라기’와 ‘매듭자반’ — 부드럽고 소화 잘 되는 전통 요리
  • 6월 19일: ‘새우찜’ — 잣즙의 고소함과 담백함을 느낄 수 있는 별미
  • 6월 26일: ‘임자수탕’ — 조선시대 궁중과 양반가의 여름 보양식

참여 대상은 광주 시민 성인으로, 각 회당 24명씩 소규모로 진행되어 집중적인 체험이 가능합니다. 참가비는 1만 2천 원으로 비교적 저렴하게 궁중요리 문화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궁중요리란 무엇인가? 쉽게 풀어보는 개념

궁중요리는 조선 왕실과 양반가에서 주로 먹던 고급 음식입니다. 일반 민간 음식과 달리 격식과 정성이 가득한 조리법과 재료를 사용해, ‘수라상’이라 불리는 왕실 식탁에 올랐던 특별한 메뉴들인데요.
‘맥적’은 돼지고기를 숯불에 구운 음식으로, 조선 시대 임금님이 즐기던 별미입니다.
‘임자수탕’ 같은 보양식은 여름철 더위를 이기고 건강을 챙기기 위한 영양 가득한 음식이죠.

이처럼 궁중요리는 단순한 음식이 아니라 조선시대 문화와 건강관리 철학이 녹아 있는 전통 식문화의 핵심입니다.


실생활에 적용하기 좋은 체험 프로그램, 이런 분들께 추천해요!

  • 한식을 배우고 싶지만 어렵게 느껴졌던 분
  • 전통 음식 문화에 관심 있고 직접 만들어보고 싶은 광주 시민
  • 가족 또는 친구와 함께 특별한 체험 활동을 찾는 분
  • 요리 취미를 넓히고 싶거나, 전통 보양식을 배우고 싶은 분

특히 광주 지역 주민이라면 접근성이 좋고,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전통 궁중요리를 배울 수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직접 체험하며 전통 한식의 깊은 맛과 문화를 느껴보는 기회, 놓치지 마세요!


신청 방법과 일정, 주의 사항 정리

  • 신청 기간: 각 회차별 선착순 접수
    • 1회차 (6/5) → 5/23~5/30
    • 2회차 (6/12) → 5/30~6/6
    • 3회차 (6/19) → 6/6~6/13
    • 4회차 (6/26) → 6/13~6/20
  • 신청 방법:
    • 김치타운 누리집 → 예약안내 → 체험 프로그램
    • 광주시 통합예약플랫폼 ‘바로예약’ (gwangju.go.kr/reserve)
  • 문의: 김치타운관리사무소 062-613-8227 / 8222

노형근 김치타운관리사무소장은 “쉽게 접하기 어려운 궁중요리를 저렴한 비용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밝혔으며, “전통 식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이번 행사의 의미를 강조했습니다.


마치며: 전통 궁중요리 체험, 여러분의 생각은?

이번 광주 김치타운의 궁중요리 체험은 단순한 요리 수업을 넘어, 우리 문화의 뿌리를 체험하고 배우는 뜻깊은 자리입니다.

여러분은 궁중요리를 직접 만들어본 경험이 있으신가요?
만약 참여한다면 어떤 음식을 가장 기대하시나요?
그리고 전통 음식 체험이 현대인의 건강과 문화 이해에 어떤 도움이 될까요?

여러분의 생각과 경험을 댓글로 나누어 주세요!